‘동상이몽2’ 장항준, 애처가 션 면모에 “나랑 안 맞는다”

‘동상이몽2’ 장항준, 애처가 션 면모에 “나랑 안 맞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17일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가수 션과 장항준 감독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은근한 신경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션은 장항준 감독을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 감독은 션을 ‘재미없게 사는 사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 감독은 션에 대해 “영화에서 같이 작업했던 배우 김무열 씨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친근감도 있고, 좋은 일도 많이 하지 않냐, 다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결혼 21년차인 션은 아직도 결혼 D-DA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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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새로운 시도 새로운 출발’

30주년 맞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새로운 시도 새로운 출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불교계 유일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단체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하 본부)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캄보디아 의료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구호 활동에 첫발을 내딛고 자선골프대회를 처음으로 여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11일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본부는 1994년 3월 ‘생명공양실천회’라는 이름으로 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에 의해 설립됐다.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시대에 장기기증이라는 생명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환자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05년부터 간기증 수혜자인 조계종 원로의원 일면스님이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본부는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당시 약 2000명이던 회원이 작년 말 기준 25만명, 장기기증 회원 8만명, 조혈모기증 회원 6만명으로 늘며 본부는 불교계 최대 사회단체가 됐다. 본부는 매달 2명의 환자를..
GS25, 소용량 콘셉트 반찬 컵델리 상품 3종 출시

GS25, 소용량 콘셉트 반찬 컵델리 상품 3종 출시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GS25는 한끼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먹거리 혁명 2탄으로, 소비자의 알뜰 쇼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00원대의 소용량 콘셉트의 컵델리 상품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4년 먹거리 슬로건으로 ‘한끼혁명’을 제시했다. 상품의 재미있는 변화를 통한 한끼가 주는 즐거움, 고물가 시대 속에 일상 속 한끼의 가치를 높여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GS25는 지난 4월 첫 번째로, 기존 김밥 대비 토핑 양과 김 중량을 늘려 비주얼과 식감까지 차별화한


뉴스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동상이몽2’ 장항준, 애처가 션 면모에 “나랑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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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17일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가수 션과 장항준 감독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은근한 신경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션은 장항준 감독을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 감독은 션을 ‘재미없게 사는 사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 감독은 션에 대해 “영화에서 같이 작업했던 배우 김무열 씨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친근감도 있고, 좋은 일도 많이 하지 않냐, 다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결혼 21년차인 션은 아직도 결혼 D-DAY를

스포츠

안나린 아쉬운 뒷심 부족, LPGA 마이어 클래식 공동 5위… 韓 15개 대회 연속 무관

안나린 아쉬운 뒷심 부족, LPGA 마이어 클래식 공동 5위… 韓 15개 대회 연속 무관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안나린(29·메디힐)이 뒷심 부족에 울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안나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앨리슨 코퍼즈(미국)와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지난주 숍라이트 클래식(공동 6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을 기록했다. 올 시즌 3번째 톱10이다. 선두 그레이스 김(호주)에 5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안나린은 1번홀(파4)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진 3번홀(파4)에선 보기가 나왔으나, 6번홀(파4)과 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그 사이 안나린과 동타에서 시작한 앨리 유잉(미국)이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에만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것이다. 하지만 안나린과의 격차는 한 타 차에 불과해 역전 우승을 노릴 가능성도 있었다. 후반 두 홀을 파로 막은 안나린은 12번홀(파4) 버디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막판 뒷심이 아쉬웠다. 그는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데 이어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한 타를 더 잃으며 결국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렇게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개막 이후 15개 대회 연속 우승 가뭄이다. 이는 2000년 이후 최장 시간이다. 당시 16번째 대회에서 박지은이 우승을 따낸 바 있다. 우승은 릴리아 부(미국)이 차지했다. 부와 렉시 톰슨(이상 미국), 그레이스 김 등 3명이 연장전으로 향했다. 3차 연장 끝에 부가 버디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메이저 2승을 포함해 4승을 기록하며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던 부는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 2000만 원). 한국 선수 중에서 루키 성유진(24·한화큐셀)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진희(26·대방건설)는 9언더파 279타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여행맛집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만나는 청량한 여유, ‘스윗 플레저’ 티세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만나는 청량한 여유, ‘스윗 플레저’ 티세트

2024년 여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여름을 상징하는 청량한 매력이 가득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스윗 플레저’라 명명된 이 특별한 티 세트는 다채로운 색감과 맛의 디저트, 이색적인 세이보리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이번 행사는 2024년 8월 31일까지 한정으로 진행되며, 호텔 내 8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운지 ‘더 라운지’에서 이루어진다. 방문객들은 초록빛으로 물든 한강공원의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여름 오후를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스윗 플레저’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예장통합 총회자 김의식 목사 “제반 업무 부총회장에게 위임”

예장통합 총회자 김의식 목사 “제반 업무 부총회장에게 위임”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장인 김의식 목사가 차기 총회 준비를 위한 제반 업무를 부총회장에게 위임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총회장은 지난 1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부족한 종과 관련한 소식들로 인하여 충격과 상처를 입으신 총회 앞에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로 인해 하나님 영광이 가리거나 총회의 권위가 실추되며 공교회의 질서가 흔들리는 것을 방임할 수 없다. 총회장 필수 직무 외에 차기 총회 준비를 위한 제반 업무를 부총회장에게 위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부족한 종과 관련한 소식들로 인하여 충격과 상처를 입으신 총회 앞에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저에 대한 무차별적 보도로 인하여 제 자신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교회와 총회를 생각하면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저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우거나 총회의 권위가 실추되며 공교회의 질서가 흔들리는 것을 방임할 수 없기에..

경제

메디톡스, 국제표준 ISO 37301·ISO 37001·ISO 27001 인증 획득

메디톡스, 국제표준 ISO 37301·ISO 37001·ISO 27001 인증 획득

[더구루=이연춘 기자] 메디톡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3개의 ISO 인증 추가로 메디톡스는 총 6개의 국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17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이번에 획득한 ISO 37301과 ISO 37001은 경영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준법 위반과 부패 리스크의 사전 식별, 통제, 관리를 위한 경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기업을 인증하는 국제표준이며, ISO 27001은 정보 보호에 대한 정책, 보안 수준 등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을 말한다. 메디톡스는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전사적 대응 체계를 수립하고, 첨단 보안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임직원의 보안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정보 자산 유출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ESG 경영은 기업의 필수요소이자 핵심 경쟁력”이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앞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13485’(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차·테크

[LCK] 대회 5연패 시동 건 젠지, 심상찮은 DK-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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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우승팀이자 LCK 5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젠지가 2024 LCK 서머 스플릿 개막 주차에서 라이벌인 T1을 50분 만에 2대0으로 완파하면서 5연속 우승을 위한 첫 발을 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2일(수)부터 1
시큐레이어, 과기부 및 KISA와 손잡고 ‘오픈 XDR 통합보안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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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이어가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핵심 기반이 될 ‘오픈(OPEN) XDR 통합보안 플랫폼 개발’에 앞장선다. 시큐레이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KISA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보호 데이터 분석의 산업 표준을 정립하고, 국내 보안기술을 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시큐레이어가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핵심 기반이 될 ‘오픈(OPEN) XDR 통합보안 플랫폼 개발’에 앞장선다. 시큐레이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KISA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보호 데이터 분석의 산업 표준을 정립하고, 국내 보안기술을 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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